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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음악저작인협회, 저작권 보호 문화 확산

정보 교류·홍보 활동·세미나 개최 활동 전개…"투명한 산업 기반 구축"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2.01 10:39:21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한동헌)'가 저작권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활동을 전개한다.

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 인터넷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가 저작권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을 전개한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바른 저작권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저작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세미나 개최 △협의체 운영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2002년 설립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현재 135개 인터넷신문사가 소속됐다. 인터넷신문의 공적·사회적 역할 제고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는 2014년 음악 저작권신탁관리업 허가를 받아 음악 저작권자의 권익 보호와 저작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AI 시대에는 디지털콘텐츠가 소프트파워의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언론계와 음악계 성장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저작권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동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은 "K-콘텐츠의 세계적 확장과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투명한 저작권 산업 기반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음악 창작자들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저작권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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