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랩,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취득

일과 가정 균형 향상 앞장…" 유연근무제도 시행"

[프라임경제] HR아웃소싱기업 잡스랩(대표 박경훈)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잡스랩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인증을 취득했다. ⓒ 잡스랩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이 직원의 가족 생활을 존중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인정하는 인증이다. 

잡스랩은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향상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잡스랩은 설립 6년 차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짧은 업력에도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근로자의 업무성과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택근무 △시간선택제 △단축근무제 △연차휴가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근로자의 자녀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연한 출산휴가와 생일·결혼기념일 조기 퇴근을 비롯해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자녀 입학축하금, 가족여행비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근로자와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가족 초청 행사와 주 37시간 근무제, 가족봉사활동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잡스랩 관계자는 "잡스랩의 다양한 사업은 모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인간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러한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고객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서 고객과 근로자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잡스랩은 주요 사업인 인재파견 서비스와 업무도급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최근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은 장애인고용 컨설팅 사업에도 힘을쏟고 있다. 기존의 접근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의 장애인 고용을 접근해 취업이 힘든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