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중급자 여성골퍼를 위한 '올 뉴 P·790 우먼스 아이언'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P·790 우먼스 아이언'은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이미 중·상급자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올 뉴 P·790 아이언'과 'MG4웨지'와 함께 세트로 구성됐다.
테일러메이드가 강력한 스핀 성능을 자랑하는 'MG4웨지'가 포함된 '올 뉴 P·790 우먼스 아이언' 패키지를 출시했다. ⓒ 테일러메이드
먼저 '올 뉴 P·790 우먼스 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낮추고, 미들 아이언부터 무게 중심으 올라가도록 설계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틱 틴 블랙 월(Thick-Thin Black Wall)' 기술로 각 헤드 뒷면의 두께를 다르게 해 절감된 무게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롱 아이언은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숏 아이언은 향상된 스핀을 통해 정교한 샷을 도와주도록 했다.
또 L자 단조페이스와 페이스 중심 타점을 넓히는 관통형 스피드 포켓도 탑재했으며, 최대 38g의 텅스텐 웨이트를 설계해 각 아이언 별 유니크한 내부 구조를 갖고 있을뿐 아니라 최적화된 기술로 △비거리 △관용성 △정교함까지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올 뉴 P·790 아이언'에 포함돼 있는 'MG4웨지'는 그린에 볼을 빠르게 멈추는 레이저 그루브 웨지가 콘셉으로, 특히 올 뉴 스핀 트레드 기술을 적용해 수분에 젖은 상태에서도 향상된 스핀 성능을 보여준다. 'MG4웨지' 새틴크롬컬러에 블루스카이 컬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올 뉴 P·790 우먼스 아이언세트' 구성은 6번부터 PW, MG4 웨지 50도, 56도로 구성됐다"며 "샤프트는 디아마나 TM50,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TV360 40g이 장착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