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2024 초기창업패키지 참여 기업 모집

신청 기간 오는 22일까지

[프라임경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창업진흥원과 씨엔티테크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29개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아이템 검증 △투자 유치 △대기업 협업 연계 등 사업 안정화에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발기업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현지 대·중견기업과 PoC 연계와 △SM컬처파트너스 △DB캐피탈 △한국앤컴퍼니 △포스코기술투자 등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1117억원 이상의 AUM을 활용해 매년 100억원 이상을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했다. 지난해 1년간 총 120억원, 78건의 초기기업 투자를 시행하며 누적 포트폴리오 수는 370건을 달성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팁스(TIPS) 사업 운영사로서 직간접적으로 연간 43건 이상의 팁스 연계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누적 210개 이상의 팁스를 연계해 나가고 있다.

한편, 2024 초기창업패키지는 오는 22일 16시까지 K-Startup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