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최치현 예비후보, 미래세대 키우는 교육정책 제시

정책자문단과 교육정책간담회 개최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4.02.01 17:07:08

최치현 광산구을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최치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책자문단과 교육정책간담회를 갖고, 미래세대를 키우는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광산구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타 지역에 비해 고등학교 과밀화가 발생하면서 먼 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광산고 신설이 확정됐지만 출생률 저조로 과밀학급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는 만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최신 교육기술과 첨단교육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와 연계해 AI영재고 설립과 함께 AI시대에 맞는 맞춤 교육법을 연구 지원하는 AI인재교육 인큐베이팅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AI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교육격차 해소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했는데,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인 지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을 도입해 1:1매칭 교육과 체험,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책임보육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보육교사 처우 개선으로 영아 보육 선진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다. 

이외에도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를 광산구에서는 조기 확대 실시하고 방학에 열리는 늘봄학교 점심 해결을 위해서 지역 식당과 연계해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과 걱정을 덜어주자는 의견도 수용하기로 했다. 

최치현 예비후보는 "교육 혁신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값진 투자라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교육정책에 담았다"고 의미를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