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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인그룹-호텔 카푸치노, 갤러리형 숙박 공간 선봬

작품과 보내는 예술적인 하루…다이브인 아트스테이 출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2.01 17:02:01
[프라임경제] 몰입협 아트플랫폼 다이브인그룹(대표 정창윤)은 '호텔 카푸치노'와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다이브인 이예림아트 스테이 서울 전경. ⓒ 다이브인그룹


다이브인그룹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센터의 예술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입주기업으로 선발됐다.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씨엔티테크는 예술기업의 육성을 맡고 있다.

다이브인 아트스테이는 '작품과 보내는 예술적인 하루'라는 슬로건으로 두 작가의 작품 세계가 객실 전체로 확장된 갤러리형 숙박 공간이다.

다이브인 이예림 아트스테이 서울을 작업한 이예림 작가는 단순해 보이는 선들의 매듭과 음영을 통해 생동감 있는 미적 구조를 만들고 있다. 객실에서는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해도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안부의 말을 걸어보는 작가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다이브인 김보민 아트스테이 서울을 작업한 김보민 작가는 삶 전반에서 발생하는 △관계 △감정 △기억의 단면 등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예약문의는 호텔 웹 사이트‧다이브인 아트스테이 공식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는 "예술적인 휴식을 제안하는 아트스테이를 통해 여행의 감각을 다채롭게 채워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호텔 카푸치노 이용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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