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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자이 브랜드타운 '화룡점정' 메이플자이, 출격

명문학교·다(多)역세권 입지 확보…소형 평형 특화 설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2.02 10:13:41

메이플자이 투시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향후 서울 신반포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메이플자이가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메이플자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 △녹원한신 △베니하우스 등 신반포4지구 재건축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단지 크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30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및 1주택 세대주만 1순위로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시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 가능하며, 서울시 2년 미만 또는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에 해당한다. 

해당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서울 서초구) 공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로 인해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가 상관없이 모든 타입에 특별 공급 물량이 배정되며, 일반공급 물량 60%가 추첨제로 배정된다. 물론 중도금 대출(50%)도 가능하다. 

한편 메이플자이는 교육·교통·편의 등 시설이 잘 갖춰진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게 특징이다. 

우선 교육 환경과 관련해 주변으로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 명문 학교가 몰려있다. 또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를 포함해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반포학원가 등도 가깝다.

교통인프라의 경우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직결된 동시에 7호선 반포역도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서쪽 고속터미널역(3·7·9호선) △남쪽 사평역(9호선) △동쪽 신사역(3호선·신분당선)과 논현역(7호선·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다(多)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주변으로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졌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고속터미널·신사·논현역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이런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메이플자이 상품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소형 평형에도 3~4베이(Bay) 등 특화 설계와 함께 높은 천장고(2.5m)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차별화한 것이다. 특히 49~59㎡ 타입에는 화장실 2개소가 조성하는 한편, 일부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파우더룸·주방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자이 브랜드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CLUB XIAN)'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CLOUD)'부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연회장 △실내체육관 △공유오피스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캐나다 밴프국립공원' 모티브로 조성되는 조경도 기대되고 있다. 수목과 휴게 공간이 어우러진 '엘리시안가든'를 포함해 △가족 모두가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이펀그라운드'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리치워터웨이' △이웃과 함께 일상을 만끽하는 휴식 공간 '로맨틱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메이플자이는 교육·교통·편의 등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동시에 8000여가구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평면·조경·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해 상품성을 높인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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