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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업계 최초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신설

운전자 편의 강화 기대…3월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 가능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2.02 15:42:39
[프라임경제]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신설했다.

2일 삼성화재는 기존 승용·화물 자동차 등 차종만 가입이 가능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이륜차에도 확대 신설한다고 밝혔다.

ⓒ 삼성화재


그간 이륜차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이 불가능했다. 이에 이륜차 운전자들이 긴급 상황에도 개인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이륜차 애니카서비스 특약' 신설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 편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륜차 운전자들은 고장이나 기타 사유로 이륜차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일정 거리 내에서 긴급 견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비상급유 △타이어 펑크 수리 △배터리 충전 △비상구난 등 긴급출동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오는 3월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특약을 신설했다"며 "필요한 부분을 지속 고민하고 이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편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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