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림, 블록체인 기술 도입 영화 제작 MOU 체결

4차 산업혁명 기술 통한 국내 영화계 경쟁력 강화 추진

[프라임경제] 아트코리아 입주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은 멜로망스DAO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영화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 영화 '멜로망스'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넷스트림

최근 넷스트림은 메타버스 갤러리 솔루션 '넷스타리움'과 모바일 게임 라인업에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접목하는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BM을 시도하고 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멜로망스DAO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어 기쁘다"며 "자사의 메타버스 기술력과 멜로망스의 지식재산권을 결합한 이번 협력을 통해 넷스트림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멜로망스DAO에 참여 중인 정석현 저비스랩스 대표는 "대한민국 영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들을 영화, 영상 산업과 융합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기술 통합으로 한국 영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