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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행복을 나누는 금융' 사랑의 떡 나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2.04 12:58:37

지난 3일 진행된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전통 떡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정성껏 만들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지난 3일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 떡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정성을 담은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구로동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설날 명절 온기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미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부합하는 ESG활동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하나사랑봉사단' 이름으로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이며 조직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사랑봉사단'은 자발적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으로, 매월 임직원 및 가족 또는 동료 단위로 모여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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