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 군인을 위한 2024년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제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임송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남부센터 센터장이 2024년도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대군인지원센터
지난 2일 센터는 임송이 공단 서울남부센터장을 초빙해 올해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시책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지원 △성공지원 △재기 지원 △소공인(소규모 제조기업) 특화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관련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창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에 한 제대군인 출신 창업자는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에 없는 아이템으로 창업한 경험을 공유했다.
제대군인 창업자는 "창업 경쟁이 심한 서울, 대도시보다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 상생과 주민들과의 협력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차선책을 충실히 준비한다면 폐업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송이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남부센터장은 "2024년도 지원 정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해 디지털 역량 및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과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