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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보해양조와 명절맞이 동반성장 나서

광주현지법인으로서 지역 브랜드 판로개척·매출활성화 도움 '눈길'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4.02.05 11:37:15

광주신세계는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보해양조 매취순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이고 있다. ⓒ 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명절을 맞아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브랜드와 손잡고 판로개척을 돕는 등 동반성장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995년 광주현지법인으로 설립된 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지역 브랜드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이번 설에 선보이는 보해양조의 '매취순' 선물세트가 그 사례다. 보해양조는 지난 1950년 설립됐으며 목포에 기반을 둔 지역 브랜드다.

광주신세계는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해남에서 나온 매실로 만든 매실주인 매취순 선물세트 5종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다.

매취순은 지난 1982년부터 41년간 매실주를 생산해 온 보해양조가 만든 매실주로, 매실 원액을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매실의 깊고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14만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매실로 생산되는 매취순은 프리미엄 매실주로 명절선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명절선물 대표 제품으로는 순도 99% 이상의 순금 가루를 더한 순금 매취순(2개입, 700ml)과 3L의 압도적인 크기로 특별하게 선물하기 좋은 매취순 12년(3,000ml) 이 있다.

이밖에도 매취순 10년(3개입, 500ml), 오리지널 5년(375ml, 3개입)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의 유망한 점포들을 입점시키며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는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양동시장의 전통 한실 침구세트 생산업체 '운현궁'과 '양동통닭', '소맥베이커리', '육각커피' 등 광주지역에서 유망한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함평의 디저트 카페 '키친205' 등을 입점시키면서 광주전남의 지역 브랜드들과 동반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지역 브랜드들의 판로를 넓히는 창구 역할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며 "올해 명절에는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이는 지역 브랜드의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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