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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설 명절 앞두고 민생정책 현장 점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찾아… 상인 격려와 성금 기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05 16:30:39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준비한 민생정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도마큰시장, 정림원을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5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설을 앞두고 올해 특별히 마련한 민생정책들의 추진 경과 및 준비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소관 11개 산하기관 중에서 첫 방문으로 민생 경제의 근간인 733만 소상공인이 정책의 최우선이라는 오 장관의 의지가 담긴 행보이다.

이어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돌아보며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상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향후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서 소상공인 정책을 민생현장으로 신속하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 장관은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10년 이상 인연을 지속해 온 사회복지시설 정림원을 방문해 도마큰시장에서 직접 장보기한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도 기부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 기간만큼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잠시 근심을 덜고 온기를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해 마련한 민생 정책들이 각계각층의 소상공인 현장으로 구석구석,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한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 함께 발맞춰 나아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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