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드]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미국 특허 취득

유럽 중국에 이어 주요국 특허 등록 완료…글로벌 기술 수출 가능성↑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2.06 14:34:01





[프라임경제]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이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PSMA-표적 방사성의약품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립선암에 과다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항원(PSMA)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화합물에 대한 것이다. 

특허에 포함된 화합물은 PSM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은 물론 외과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미세한 암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FC705는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 의약품이다. 회사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물질과 비교 연구를 통해 최적의 화합물 구조로 설계돼 종양에 대한 결합성과 선택성을 높이고 정상 장기에 대한 비특이적 결합이 낮아 현재 개발중인 약물 중 'Best-In-Class'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