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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설 명절 맞아 '섭리의 집' 방문해 위문 성금‧성품 전달

2023년 해양수산부 보안 업무 우수기관 포상금 활용, 지역사회 상생・협력 실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2.06 16:06:55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6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을 방문해 위문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6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을 방문해 위문 성금과 성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어촌어항공단


이번에 방문한 '섭리의 집'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숙식과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공단과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섭리의 집 방문에 앞서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별빛남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위문 성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보안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보안 업무 수행실적 및 연간 우수사례 평가에서 자체 정보시스템 보안 취약점 점검, 성과평과 시 정보보안 활동 반영 등 보안 취약사항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보안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돼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먹는 물 기부 릴레이 동참, △자율봉사단 ESG워너비 창단, △어촌 소외계층 착한 교육기부, △헌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단은 2024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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