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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역량 강화" 굿리치, 엔에프피와 맞손

업무 효율화·시장 활성화 초점…"명확한 역할 분담으로 동반성장"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2.07 14:04:35
[프라임경제]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재무설계 전문기업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췄다.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춰나가기로 했다.

엔에프피는 전 세계 금융인 중 0.05%에 해당하는 TOT(Top Of the Table) 종신회원이자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재무상담사들로 구성된 전문 조직이다. 재무 상담에서부터 설계,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굿리치가 재무설계 전문기업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굿리치


재무설계는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이 개방되며 고객 자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알려졌다. 하지만 단순 상품 판매를 위한 수단으로서만 활용되며 지금은 그 중요도와 관심도가 많이 퇴색된 게 사실이다.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재무설계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돼왔다. 굿리치와 엔에프피 제휴를 통해 재무설계 관련 시장 활성화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오랜 기간 재무설계 분야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으며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엔에프피와 협력하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양사가 공통적으로 취하고 발전시켜나갈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는 "굿리치는 타 GA와 달리 전통적 요소가 강한 보험산업에 IT를 결합해 유일하게 다른 시각으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오랜 노하우를 겸비한 재무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 조직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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