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스탭스, 제1회 생성형AI 활용 직업상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고용서비스 만족도·전문성 향상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07 15:24:35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는 지난 6일 '제1회 생성형AI를 활용한 직업상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스탭스 이사는 지난 6일 '제1회 생성형AI를 활용한 직업상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스탭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 인재교육추진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직업 상담 분야에서의 AI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모의 내담자를 대상으로 한 모의상담을 실시. 이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평가는 5명의 심사위원과 내담자 2명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됐다. 그 결과 박나래 스탭스 이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나래 이사는 "AI 리딩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AI 개발자로서의 경험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플랫폼을 현장에 접목시켜 상담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경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성형 AI의 활용이 고용서비스 분야 전체로 확산돼 고용서비스의 만족도와 전문성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끝으로 박 이사는 "이번 대회는 AI 기술의 혁신적 활용을 통해 고용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 앞으로도 신기술 활용능력을 향상하고 고용서비스 시장을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