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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여가부 아이돌봄 시스템 운영사업 계약

AI기반 사업수행 …"안정적 서비스 운영 총력"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07 15:49:34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여성가족부의 '2024년 아이돌봄 시스템 운영 및 안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코난테크놀로지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이 구축 및 시범 운영중이다. 

이후 서비스 이용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여가부는 사용자-돌보미-종사자 간 개선수요를 청취해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본 사업을 공고했다.

계약은 6일 체결됐으며 계약금액은 29억여원, 사업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개발사업에 이어 2회 연속 수행사로 선정됐다.

천재후 코난테크놀로지 빅데이터컨버전스 사업부 상무는 "인공지능 기반 사업 수행 경험과 요구사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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