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지프 '더 뉴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美서 가치 증명

유수 자동차 어워드 연속 수상… 정통 SUV 명가 명성 입증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4.02.13 09:29:08
[프라임경제] 지프가 미국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13일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더 뉴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가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 ⓒ 스텔란티스 코리아


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이다. 

특히 지프는 지난해 그랜드 체로키가 2023 베스트 SUV를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SUV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니 뉴먼(Jenni Newman) 카즈닷컴 편집장은 "지프는 더 뉴 랭글러 라인업의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더 뉴 랭글러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한 차량으로, 베스트 SUV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 스텔란티스 코리아


이와 함께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2024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24 MotorWeek Driv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 

모터위크는 매해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해 △주행성능 △기술 △실용성 △연비 △가치를 고려해 차량을 평가하며, 3열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랜드 체로키 4xe 등 모든 라인업이 수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존 데이비스(John Davis) 모터위크 제작자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이라면 그 어떤 모험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4xe를 통해 모든 종류의 놀라움을 선사하면서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기반으로 살아남은 브랜드답게 모든 면에서 진정한 현대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