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유테크놀러지(230980)가 증강현실(AR) 기반 항공 정비 기술 특허(특허번호 : 제 10-2635741호)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비유테크놀러지가 주관한 '증강현실(AR) 방식 5G(5세대 통신) 기반 항공 정비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출원된 것으로 항공기 정비와 운영에 활용된다.
항공사가 이 기술을 채택하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증강현실(AR) 정비사 훈련 시스템' 도입이 가능해지고, 다수의 정비사가 동시에 협동 유지보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증 기반의 '서비스 시나리오' 제공으로 타깃(Target) 항공 기종의 AR 정비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실물 설비의 정비 대상 인식 및 추적 기술, 협업 기능 등이 포함돼 다양한 정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항공기 정비(MRO) 전자식 기술 교범과도 연동이 가능해 획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