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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도구공간, 자율주행 안내 로봇 개발·상용화 맞손

자율주행 로봇 시장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14 14:32:08
[프라임경제] 마음AI가 자율주행 순찰로봇 전문 기업인 도구공간과 자율주행 안내 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

마음AI는 도구공간과 자율주행 안내 로봇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 마음AI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로봇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다. 마음AI의 End-to-End Self-driving 범용모델 WoRV와 AI Human 안내 솔루션을 도구공간의 안내로봇에 탑재할 계획이다.

마음AI의 워브(WoRV : Video Foundation Model)는 완전자율주행과 범용로봇 제어를 위한 시뮬레이터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학습한다. 실제 지도의 데이터를 가져와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구성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도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도구공간의 로봇이 지닌 △화재 및 가스 감지 △이상 소음 감지 △침입자 인식 △낙상 감지 등의 다양한 기능들과 만나 로봇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음AI 관계자는 "AI Human M4가 PC, 키오스크 등의 기존 디바이스를 넘어 '로봇'에 탑재되면 AI도슨트, AI리셉셔니스트, AI관광 가이드 등 다양한 직업을 효과적으로 무인화하고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면서 "감성과 지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AI Human 안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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