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민(지사장 스코펀 린)은 여성 유저를 위한 작고 스타일리시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릴리 2'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릴리 2'와 '릴리 2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릴리 2' 시리즈는 여성 손목 크기에 알맞은 35㎜ 메탈 케이스에 손목을 가볍게 두드리거나 돌리면 나타나는 밝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릴리 2 시리즈는 35mm 메탈 케이스에 밝고 선명한 터치스크린 탑재했다. ⓒ 가민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시리즈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새로운 색상의 밴드와 더불어 색상 별로 독특한 패턴의 렌즈로 구성돼 있어 세련된 룩을 선사한다. .
시리즈 모두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통해 수면 점수, 댄스 피트니스 활동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수면 점수 기능은 수면의 질과 더 나은 수면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수면 단계 △심박수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및 호흡을 추적해 건강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작고 우아한 디자인 요소로 잘 알려진 릴리 라인업에 더 많은 웰니스 기능을 추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릴리 2는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된 인기 기능들로 유저의 웰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