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박희정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5일 국회에서 3차 공관위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3차 심사를 통해 24개 지역 선거구 공천 대상자를 15일 발표했다.
단수공천 지역은 총 10곳으로 7곳은 현역 의원들이, 나머지 3곳은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부산 연제구) △박윤국 전 포천시장(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지수 전 창원의창 지역위원장(경남 창원시의창구)이다.
현역 의원 중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구을)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구을)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송기헌(강원 원주시을) △민홍철(경남 김해시갑)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김두관(경남 양산시을) 의원들이 단수공천 대상자이다.
경선 지역은 총 14곳으로 먼저 서울 지역은 △양천구갑(황희·이나영) △양천구을(이용선·김수영) △관악구갑(유기홍·박민규)에서 경선을 치른다.
수도권 지역은 △경기 고양시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시 병(홍정민·이기헌) △경기 김포시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시갑(소병훈·이현철) △경기 안성시(최혜영·윤종군)에서 대결한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 천안시병(이정문·김연) △광주 동구남구을(이병훈·안도걸) △광산구을(민형배·정재혁) △강원 원주시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시(김중남·배선식)에서 맞붙는다.
충남 보령시 서천군(구자필·나소열·신현성)은 3인 모두 원외 후보라 결선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