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4·10 총선 단수 공천자 25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자료를 살펴보면 △성남수정 장영하 △성남중원 윤용근 △성남분당갑 안철수 △의정부갑 전희경 △안양만안 최돈익 △안양동안갑 임재훈 △광명을 전동석 △고양병 김종혁 △의왕과천 최기식 △ 남양주을 곽관용 △남양주병 조광한 후보 등이다.
여당의 험지로 불리는 '수원벨트' 3곳에서 단수 추천자가 나왔다. 수원갑은 김현준 전 국세청장, 수원병은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수원정은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4·10 총선 단수 공천자 25명을 발표했다. ⓒ 연합뉴스
인천 지역구 5명은 △중강화옹진 배준영 △동미추홀갑 심재돈 △동미추홀을 윤상현 △연수갑 정승연 △계양을 원희룡 장관이 공천을 받았다.
전북 지역구 6명은 △전주갑 양정무 △전주을 정운천 △익산갑 김민서 △익산을 문용회 △정읍고창 최용운 △남원임실순창 강병무 등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현역 의원에게만 적용했던 교체지수를 원외 당협위원장 출신에게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공천을 신청한 직전 원외 당협위원장 78명 가운데 하위 10% 평가자 7명은 컷오프되고, 하위 10∼30% 평가자 15명은 경선 시 본인 득표율 20%를 감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