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 현장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와 함께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 PRUS+(Pride Up Service) 대표 상품이다.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업체 '콜라볼'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당 입주민 20여명에게 2시간 동안 와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 및 와인 테스팅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아로마 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 향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맛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교육을 통해 세밀한 테이스팅이 가능해진 참여자는 주요 와인 품종 및 대표 상품을 배운 뒤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바른 와인 보관 방법 △라벨 읽는 방법 △똑똑한 소비자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 수강자는 "와인 클래스를 통해 와인 라벨링을 읽고, 원하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3월8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입주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