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아나패스(123860) 관계사인 GCT세미컨덕터는 미국 뉴욕 증시에 스팩 상장된 콩코드사(Concord Acquisition Corp III, CNDB)가 제출한 GCT세미컨덕터와의 스팩 합병 상장 S-4 증권신고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됐다고 16일 밝혔다.
GCT세미컨덕터는 지난해 11월6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스팩 회사인 콩코드사와 완전히 희석된 주식수 기준 미화 약 6억6000만 달러(약 8800억원)에 해당하는 합병 후 기업가치로 스팩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GCT세미컨덕터 광계자는 "주주결의 등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면 합병 법인의 주식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GCTS'의 심볼로 거래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