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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쌍백면 하신리에서 산불발생 진화중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진화장비 16대, 진화인력 68명 신속투입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2.16 17:08:21
[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후 4시10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쌍백면 하신리 263-1에서 산불이 발생돼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합천군 쌍백면 하신리 263-1 산불현장 모습. ⓒ 산림청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 진화인력 68명(공무원 5, 전문진화대 27, 소방 36)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중이며,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남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씨관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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