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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호반건설, 신·구제주 '더블 생활권' 위파크 제주 출격

오등봉공원 내 1401가구 '제주 최대 규모'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2.19 09:56:45

위파크 제주 조감도. © 호반건설


[프라임경제]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한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15층 28개동 전용면적 84~197㎡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1401가구)를 자랑한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제주와 구제주를 '더블생활권' 입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인근에 제주도청·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이마트·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1,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아트센터·복합문화시설(예정)도 자리하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 연북로 및 오남로 등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제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의거 공원 부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외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실제 위파크 제주는 축구장 106배 크기(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위파크 제주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맞통풍 구조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 타입)을 적용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오등봉공원·한라산·오션뷰 등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또 세대당 1.8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하며, 특히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 2개실이 도입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봄 제주도에서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인기 입지에 최대 규모 단지를 공급한다"라며 "신제주와 구제주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문화시설과 공원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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