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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상품선정" 공영홈쇼핑 '민생물가안정' 캠페인 새단장

지난해 물가안정 상품 1000억원 이상 판매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19 11:28:10
[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데이터 기반으로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을 새단장 해 고물가 대응에 나선다.

ⓒ 공영홈쇼핑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진행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다. 새롭게 선보이는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에서는 통계청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선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하락의 체감도를 높였다. 기초 생활식품부터 생활 필수품 중 판매가가 최근 3개월 내 5% 이상 상승한 품목을 중심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이 지난 한 해 동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상품의 판로지원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선 1154억 원을 기록했다. 주로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비롯해 김치, 청과, 정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주 공영홈쇼핑 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더는 성과를 내며 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의 판로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이 밖에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농수산물 쿠폰 행사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민생 안정을 위한 공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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