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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11개 대학과 MOU…"폭넓은 채용 기회 제공"

캐치카페 중심으로 서울 채용 인프라, 경기·지방까지 확대 예정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19 13:20:01
[프라임경제]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경기권 주요 대학 및 지방 거점 국립 대학 11곳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캐치카페를 중심으로 서울권 채용 인프라를 갖춘 것에 이어 이를 경기, 지방권으로 확장한 것이다.

ⓒ 진학사 캐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캐치는 캠퍼스 리크루팅, 기업탐방 등 다양한 채용 행사를 전국 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각 대학에서는 학과 홍보, 강의실 대관, 참여 모집, 운영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에게 편리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일부 대학에만 있는 특수한 학과와 해당 전공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매칭해 주거나 동문 선배 현직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연계가 어려웠던 대학과 기업을 통합하는 연결고리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현재까지 캐치와 업무 협약 체결을 완료한 대학은 △가천대 △강원대 △경기대(수원) △경희대(국제)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다빈치)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이다.
 
김준석 진학사 캐치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캐치는 서울을 넘어 전국 규모의 채용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라며 "기업에는 폭넓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휴 대학에는 활발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기업, 상위 10% 중소기업 중심의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기업에는 상위권 신입 과 경력 풀을 활용해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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