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의 행정사 창업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행정사 창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행정사 창업은 제대군인 대상 일부 시험 면제 혜택이 있어 유리한 업종이다. 또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선정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워크숍은 하경식 동국행정사사무소 대표와 김세연 행정사의 합동 강의로 진행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창업절차 △행정사 운영형태 △마케팅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하경식 행정사는 "제대군인의 경우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면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자격 취득이 수월하다"며 "행정사 창업은 행정심판청구서 작성법, 법인 설립 등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김세연 행정사사무소 현장 탐방 행사를 오는 23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