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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린이집 원장 8인, 조인철 예비후보 지지

유보통합, 저출산 등 현안문제 간담회 개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4.02.19 17:23:09

조인철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지역 어린이집 원장 8명이 17일, 광주광역시 조인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 기성민 연경어린이집 원장 외 광주 서구지역 어린이집 원장 7명이 서구 상무1동에 자리한 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 유보통합과 저출산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원장들은 가정어린이집 인건비 미지원에 따른 운영상의 애로를 호소했고 유보통합이 시행된 후에도 어린이집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참석 원장들은 저출산 대책으로 결혼적령기에 이른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택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특히 현재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주택은 너무 좁아 아이를 가지려 하지 않는다며 아이와 함께 지내도 충분한 크기의 주택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저는 누구의 편도 아닌 아이들의 편이다"며 "아이들의 편에 서야만 아이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으로 출생의 순간부터 아이의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출생기본소득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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