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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더 진화한 거리측정기 3종 선봬

OLED 탑재된 'T11·T11PRO'…초소형·초경량 '레이저 핏'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2.20 15:02:49
[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의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024년 가장 '빛'나고 'FIT'한 신제품 론칭쇼를 20일 강남 대치도에 위치한 사옥에서 개최했다. 

사옥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런칭쇼는 올해 출시되는 보이스캐디 신제품 컨셉을 사옥 곳곳에 녹여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보이스캐디 골프거리측정기의 히스토리를 담은 쇼룸에서는 세계 최초 음성형 GPS 'VC100'을 시작으로 지난 13년 간 이어온 보이스캐디의 발전과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3월 정식 출시되는 △T11 △T11 PRO △레이저 핏 3종은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7일만에 1차 초도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 김경태 기자

먼저 이번에 출시되는 'T11'은 11번째 출시되는 보이스캐디의 전문 골프워치로 별도 조작 없이 △코스뷰 △어프로치뷰 △퍼트뷰 등 손쉽게 골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T11 PRO'는 'T11' 기능에 더해 △클럽추천 △풍향·풍속 △퍼트 방향 △핀 주변 슬로프 안내 등 스코어에 민감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뿐만 아니라 'T11'과 'T11 PRO'는 국제민간 항공기구(ICAO)에 세계 7번째로 공식 등재된 한국형 정밀 GPS 보정시스템(KASS)을 도입해 라운드 시 한층 정교화된 GPS 기술을 자랑한다. 

이어 이날 함께 선보인 'Laser FIT(이하 레이저 핏)'은 보이스캐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최초로 출시되는 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핏' 좋은 레이저라는 컨셉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레이저 핏'은 정확성과 측정 속도, 디자인은 물론 카트에서 볼과 핀까지의 거리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볼투핀' 기능을 탑재해 사용성도 높였다. 

           

보이스캐디 지하 1층에 마련된 VES 퍼팅 이벤트로, 5m 거리를 퍼트 해 볼을 홀컵에 넣으면 상품을 제공한다. = 김경태 기자

한편 이날 론칭쇼에서는 'T11'과 'T11 PRO'의 전문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가상 GPS 기기를 설치해 실제 라운드 시 구현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해 보는 시간과 '레이저 핏' 시연을 통해 실제 핀을 향해 거리를 측정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그밖에 사옥 지하 1층에서는 △VES를 활용한 '퍼트' △'레이저 핏' 숨은그림 찾기 △퀴즈&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했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보이스캐디 초창기부터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을 초청해 보이스캐디 신제품을 먼저 선보인다는 사실 그 자체로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며 "새롭게 도입한 보이스캐디의 2024년 슬로건 'LET'S GOLF'처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No.1 브랜드가 돼 전세계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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