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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서비스 실생활 확산 정책 방향 모색

의·식·주 실생활 분야 AI 일상화 현장 간담회 열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2.20 15:46:03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박윤규 제2차관이 20일 패션·푸드·슬립테크 등 의·식·주 실생활 분야 인공지능(AI) 일상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스튜디오랩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일상화 연속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산업과 일상 전반의 AI 확산 가속화 흐름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법률·의료·뷰티 등 분야별 연속 간담회를 통해 AI 도입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3개 기업(△스튜디오랩 △탑테이블 △텐마인즈) 등과 함께 AI 혁신을 우리의 삶에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 △유현주 탑테이블 대표 △김성훈 텐마인즈 본부장 △신인준 시제 대표 등 AI 서비스 기업과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강바롬 셀렉트스타 실장 등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했다.

스튜디오랩·탑테이블·텐마인즈에서는 자사 AI 서비스 개발과정과 관련 업계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AI 서비스 확산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이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의 삶과 산업에 AI를 확산시켜 디지털 심화시대 전국민이 AI 혜택을 누리고,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이 융합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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