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 불황에도 2년 연속 흑자 달성

가사도우미·이사 등 매출 견인, 현재 누적 고객 수 500만명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21 10:34:42
[프라임경제]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는 2023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2년 연속 흑자 기록를 기록했다.

ⓒ 미소


회사측은 가사도우미 서비스와 함께 신규 서비스인 인터넷 서비스가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린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누적 고객 수 500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에는 미소를 통해 고객 90만명과 파트너 8만명이 연결됐다. 이사를 예약한 고객이 입주청소, 인터넷, 가사도우미까지 한 번에 예약하면서 매출 증가를 가속화했다.

미소는 지난 2015년 딜리버리히어로 출신인 빅터 칭 대표가 설립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으로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비롯해 이사, 이사청소, 인터넷, 가전 청소, 세차 등 200여개 홈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소 관계자는 "올해 1월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과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상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고, 상장 가능성을 높게 타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