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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우크라이나 진출 확대 추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펀딩박스, 용기의 씨앗 런칭 이벤트 개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2.21 11:11:00
[프라임경제] 국내 스타트업의 우크라이나 진출이 확대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왼쪽)는 펀딩박스와 우크라이나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용기의 씨앗'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이하 협회)는 우크라이나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용기의 씨앗'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기의 씨앗은 유럽연합 산하 유럽혁신기구에서 2000만 유로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로 우크라이나 기술 전문가와 스타트업을 지원, 운영은 유럽 액셀러레이터 펀딩박스(대표 Sanyu Karani)가 맡고 있다.

런칭 이벤트에서 협회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전문가 협력 △한국‧우크라이나 창업가 상호 교류 △기술인재 고용 연계 등 계약을 체결했다.

전화성 회장은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글로벌 확대를 위해 협회가 외국 투자 기구들과의 적극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단순 협약을 넘어 해외 액셀러레이터와의 실질적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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