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고라운드, 대국민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 챌린지 실시

2년 연속 무상 수거 시스템 구축

[프라임경제] 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그린고라운드(대표 한정훈)은 '대국민 폐전자제품 방문 무상 수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그린고라운드(대표 한정훈, 오른쪽)는 '대국민 폐전자제품 방문 무상 수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그린고라운드

그린고라운드는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친환경 챌린지 플랫폼과 올바른 자원 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분야에서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 기구다.

지난해 하반기 1800개의 폐전자제품‧폐휴대폰 배터리를 회수, 2000만원 상당의 그린고라운드 포인트가 제공됐다.

수거된 폐전자제품은 전국 50여개 전문 재활용 센터 인계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한정훈 대표는 "개인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폐전자제품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