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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및 1억원 출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4.02.22 16:33:11

중앙부터 김병내 남구청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과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남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별도 출연할 것을 밝혔으며,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33억6000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주광역시 남구는 4.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경제 살림을 도맡고 있는 광주은행이 지역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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