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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희소성·상징성 모두 확보

합리적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자랑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2.23 11:38:15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광역조감도. © 제일건설


[프라임경제] 제일건설이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제시할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84~124㎡ 653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7일이며, 이후 계약은 3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원이다.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2574만원)보다 낮은 합리적 수준에 책정됐다. 더불어 △1차 계약금 5%(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회 잔액) △2차 계약금 5% 무이자 대출과 함께 발코니 확장비 무상혜택까지 제공한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업계 평가다. 

함께 조성될 중부공원은 축구장 약 24배 크기(약 17만㎡)로 △숲 △화원 △하늘숲길 △야외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약 1.7㎞에 달하는 산책길과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시설 등도 계획된 만큼 입주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도 우수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동광로와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 이용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하나로마트 제주점(2018년 기준 전국 매장 매출 1위)을 포함해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등 구제주 지역 교육·상업·행정 등 다양한 시설돠고 가깝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조감도. © 제일건설


한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 최초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품 완성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부분 타입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더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공원 조망을 확보했다. 

또 타입별로 드레스룸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타입에 있어 전용 119㎡B에는 서재가, 119㎡A와 124㎡에는 알파룸이 추가 설계된다. 나아가 전용 124㎡ 알파룸의 경우 옵션을 통해 추가 팬트리로도 구성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초화정원 △물빛마루 △여울정원 △힐링정원 '4개 자연테마정원'과 어울림광장, 포켓가든이 곳곳에 다채롭게 꾸며진다.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보기 드문 '500가구 초과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도 갖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다. 여기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최초 제일풍경채,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이자 구제주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지역 내외로 수요자 관심도가 높은 화제 아파트"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주차공간, 건물 외관, 조경, 평면 등 상품과 설계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만큼 제주에 다신 없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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