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씨어터, 롯데월드 부산서 오픈런 공연

이길준 대표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 견인"

[프라임경제] 브러쉬씨어터(대표 이길준)의 가족 연극 '폴리팝'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포레스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 브러쉬씨어터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폴리팝은 스크린 아트와 프로젝션 맵핑으로 꿈속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가족극이다.

폴리팝은 지난해 홍콩국제예술카니발에 초청, 5회 연속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캐나다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등 총 4개국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비짓부산패스' 가맹점 등록으로 부산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길준 대표는 "부산 전용관을 통해 5년간 100만명 관객을 유치하겠다"며 "향후 더 많은 전용 극장을 개관하고 부산을 국내 관광 도시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러쉬씨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종합지원 플랫폼 아트코리아랩(AKL)의 입주기업이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