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내달 8일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방통위는 2024년도 심사일정 및 절차, 심사 준비사항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과 관련해 사업자들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는 설명회 종료 시 소정의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방통위는 "핀테크, 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활성화로 온라인 상 본인확인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본인확인기관이 국민의 중요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만큼 신청기관의 보안성 및 안정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