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는 연결 기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9% 증가한 420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45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31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팅크웨어는 이번 실적을 기존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 △팝업스토어 △백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한 것과 당사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2024년에는 법제화 움직임에 따른 EU 내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과 신제품 론칭 및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로보락 및 라이펀 등 환경생활가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