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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 증편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 증가 발맞춘 결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2.26 14:05:19
[프라임경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이 올 하반기부터 증편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발리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CEO 이르판 세티아푸트라)은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을 오는 7월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돼 화·수··금·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3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40분에 자카르타에 도착하고, 일요일은 인천에서 오전 11시0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인천-발리 노선은 오는 7월6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돼 인천에서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발리 현지에 오후 5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여유로운 저녁 일정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코로나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 증가에 빠르게 발맞춘 결정이다"며 "증편 운항으로 자카르타 또는 발리 경유를 통해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소롱 등 인도네시아 내 주요 도시로의 당일 연결 제공이 더욱 원활해져 가루다인도네시아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인도네시아로 가는 최적의 스케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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