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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상장 '초읽기'

전년도 기술성평가 통과 이어 프리IPO 투자 유치 완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2.26 15:38:30
[프라임경제] 식신(대표 안병익)이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월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리IPO투자에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CJ프레시웨이는 식신의 모바일식권 비즈니스인 '식신e식권'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마그나XCJ프레시웨이 시너지펀드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식신은 맛집 평가 및 추천 서비스 '식신'으로 시작해 2015년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을 선보이며 새로운 식대 문화를 만들었다. ⓒ 식신

식신이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금액은 총 30억 원으로, 전년말 기술성평가 통과에 이어 프리IPO까지 진행하며 기업공개(IPO)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안병익 대표는 "식신의 기술력과 모바일식권 시장의 성장성을 토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며 "디지털 식권 기업인 이든레드와 소덱소가 유럽과 북미에서 연 거래액 25조에 달하는 만큼 상장을 통해 고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식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식신은 2월 내에 코스닥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상반기 내에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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