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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바운드 아트페어 '재건: Re-generation' 재즈·클래식 결합

3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전통적 회화의 다양한 요소 선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2.27 09:21:06

김선두 낮별-곤줄박이. ⓒ 언바운드

[프라임경제] "미술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재즈와 클래식, 밴드 사운드,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의 예술이 연합해 이루는 아름다운 결과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언바운드는 오는 3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아트페어 '재건 : Re-gener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언바운드가 주최하는 아트페어 '재건 : Re-generation'은 현대와 예술 소비 트렌드, 예술의 재생과 회복을 주제로 구성되며 김선두, 서정태, 손동진, 안병석, 정해광, 강리아, 넌지, 박재은, 이승아 등 약 60여명의 신진, 중견 회화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언바운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의 본질을 확인하고 미술의 가치를 재생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신진∙중견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작가들의 예술적 실천과 미적 경험의 결과물을 통해 미술의 가치를 다각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언바운드는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창의성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시험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언바운드는 회화의 본질을 확인하고 미술의 가치를 재생할 수 있는 기회로 '재건: Re-generation'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본 아트페어 관계자는 "시각 예술만의 감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과 기술 발전이 포화된 현대 미술의 흐름 가운데서 작가들의 예술적 실천과 미적 경험의 결과물을 통해, 미술의 가치를 다각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광 Aesthetics of Life. ⓒ 언바운드


이어 "작가들은 자연의 주기적인 패턴, 사회적 규범의 변태, 그리고 인간 감정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조를 통해 얻은 영감을 전통적 회화의 다양한 요소를 통해 창조의 본질에 내재된 인내와 적응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한편 아트페어 '재건 : Re-generation'은 3월21일 VIP, Press Day를 통해 우선 공개되며, 일반 관람객은 22일부터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장소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3&4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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