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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선정

2026년까지 영동군 양산면에 스마트 온실단지 6.3헥타 조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2.27 12:25:06
[프라임경제]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열에너지시설, 스마트온실 4.3헥타 등 총 6.3헥타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자리 잡게 될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ICT 기술을 집약한 대규모 연동하우스 9개동을 핵심시설로 설치해,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전국4개소)에서 교육받은 청년농을 대상으로 임대해 미래지향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성공 디딤돌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도 스마트농산과 황규석 과장은 "앞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의 교육, 실습, 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종합지원해 우수한 청년농업 인재들이 충북에서 만든 스마트팜 성공모델을 통해 미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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