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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

관련 사료 디지털화…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2.28 10:34:44
[프라임경제] 호반건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비용 1억2000만원을 지원해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 기념 사진. © 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감염병 등 인류 평화와 생명이 위협 받는 모든 현장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사료전시실 구축으로 기존 활동 기록과 정보들을 항구적으로 보존·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 기념 특별전 '시작점(Beginning of Korean Red Cross)'을 오는 3월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적십자사 인도주의 운동 시작을 담고 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리모델링 개관은 적십자사 활동을 항구적으로 기록하고 이용할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모델링 지원한 호반건설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료전시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산불·지진·폭우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인도주의 적십자사 활동에 후원하고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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