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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로컬, 심부름 앱 '해주세요' 누적 100만 달성

4월 2.0 버전 출시 위해 전문가 그룹과 준비중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2.27 14:37:51
[프라임경제] 하이퍼로컬(대표 조현영)이 운영하는 심부름 앱 '해주세요'가 지난 2021년 6월 서비스 출시 이후 2년8개월만에 심부름 등 생활대행 서비스 누적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주세요'는 2024년 2월 누적 다운로드 170만, 누적 생활대행 서비스 100만 건을 달성하고, 헬퍼 25만 명을 포함 140만 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했다. 

'해주세요' 100만 건의 생활대행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 1위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으로 조사됐다. ⓒ 하이퍼로컬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해주세요'는 지난해 6월 △심부름 △청소·도우미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생활대행 앱 중 설치자 대비 사용률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생활대행 앱 중 심부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현재까지 유지중이다. 

'해주세요' 서비스는 다양한 가사 및 배달 서비스가 필요한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즉시 인력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이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원하는 시간만큼 자유롭게 일하는 '긱워커'와 비정규직 및 알바를 선호하는 '프리터족' 등 월 1만명 이상 가입하고 있다. 

특히 '해주세요' 생활대행 서비스는 △배달·퀵 △청소 △운반·수리 △동행·육아 △펫 △대행 △알바 △벌레잡기 △기타 비대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GPS를 활용한 근거리 매칭으로 '즉시 대행'이 특징이다. .

조현영 대표는 "2021년 설립 이후 기관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1인 스타트업으로 운영해오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광고비 지출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2024년 4월 '해주세요' 2.0 서비스 오픈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개발 및 서비스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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