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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3월 미리 온 동행 축제 개최

온라인 유통 플랫폼‧지방자치단체 협업 강화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2.27 15:41:27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3월 한 달간 '미리 온(ON)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미리 온 동행 축제는 '2024 봄빛 동행 축제'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 행사다. 입학 등 새 출발이 시작되는 초봄 시즌을 겨냥해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집 꾸미기 등을 주요 컨셉으로 기획했다.

또 11번가를 비롯해 롯데온 등 30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17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관심 유도를 위해 기간별로 제품군별 프로모션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주차별 컨셉에 맞는 특가 제품군별로 최소 10%에서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20여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지원한다. 위메프·티몬 등 민간 플랫폼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최대 30% 할인 쿠폰 제공 등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매주 새봄 맞이 특가 기획전이 열린다. 공영홈쇼핑은 축제 기간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적극 동참한다.

한편, 올해 동행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총 3번 개최된다.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별 △문화△관광△판촉 행사 등과 연계를 확대하고, 개막식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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