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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마인드, 구직자 감정 분석 AI 면접 솔루션 고도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증 특례사업 선정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2.28 09:26:05
[프라임경제] AI 면접 솔루션 '위드마인드(대표 주민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실증 특례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I API 플랫폼 'A.IM' ⓒ 위드마인드


선정된 사업으로 위드마인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및 실증 추진 지원 사업(이하 사업)'에 선정, 영상‧음성 기반 인공지능 HR 분석 인재 채용 서비스 플랫폼 시작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위드마인드는 AI 면접으로 이력서, 음성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불편함을 개선, 멀티 모달 분석 플랫폼의 기술력 입증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체 정보 획득 기반 파생 기술 고도화 △채용시장에서 구직자 감정 △스트레스 상태 및 비언어적 신호 등을 분석이 가능해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AI HR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다.

위드마인드 관계자는 "실증 완료 후 사업화를 통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 자사의 시스템을 도입시키겠다"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 업무 만족도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마인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6기 졸업 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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